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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찰 경험: 이암사의 ‘댕플스테이’

오슈 주인장 2024. 12. 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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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충북 영동 이암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댕플스테이’를 선보였어요. 반려견과 동반한 예불, 공양, 숙박 등 전통 사찰 체험이 가능하며, 이색적인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해요.

 

‘댕플스테이’란 무엇인가?

이암사의 ‘댕플스테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예불, 공양, 숙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반려견은 법당에서 염불을 들으며 보호자와 하루를 온전히 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찰 체험의 경계를 허물고 있어요.

 

프로그램의 의의와 반응

반려견과 사찰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는 국내에서 드물어 댕플스테이는 참가 신청이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요. 뉴욕 타임즈에서도 주목했으며, 사찰과 반려인이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어요.

 

행사의 배경과 발전 가능성

이암사는 반려동물 여행 앱 ‘반려생활’과 협력하여 3년의 준비 끝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해요. 반려동물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댕플스테이는 천도재와 명상 축제 등 새로운 포교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요.

 

사찰의 가치와 미래 계획

이암사 주지 무렴스님은 모든 생명체를 평등하게 대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나누고자 산문 개방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해요. 앞으로 이암사는 한국관광공사, 영동군과 협력해 다양한 반려동물 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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